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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단산면 돈사서 화재....돼지800여마리 불에 타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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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단산면 돈사 화재 현장 (영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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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단산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800여 마리가 타 죽었다.

8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15분께 단산면 한 양돈농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돈사 6개동 중 2개동이 모두 불에 타고 돼지 860마리가 불에 타 죽은 것으로 추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3,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오전 72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어 중장비를 동원해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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