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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취약계층 일자리제공으로 생계안정 도모…상반기 일자리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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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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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2일부터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2일 군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오는 6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군청과 보건소를 포함한 10개 읍·면 사업장에서 83명의 대상자가 일하게 된다.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사업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울진 만들기에 중점을 둔다.

환경정비, 전통시장 주차관리, 생활방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각 사업장에서 현장행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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