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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관광지지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준공…체류형 관광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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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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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김천부항댐 수변에 숙박시설이 완공됨으로써 체류형 관광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김천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부항댐 일원에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체류형 생태휴양도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생태휴양펜션을 조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자원개발사업 분야 국비를 지원받아 2019년 공사를 착공해 지난 25일 펜션 24, 카라반 7동의 조성을 완료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용료는 4인실과 카라반은 성수기 12만원·비수기 8만원이며 6인실은 성수기 16만원·비수기 10만원, 8인실은 성수기 20만원·비수기 13만원이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중 개장하고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한다.
김충섭 시장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이 개장됨으로써 환상적인 부항댐 야경을 관광 상품화하는 등 관광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개통한 8의 부항댐 수변둘레길 주변에 휴게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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