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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안동대학교, 올해 중등교원 임용시험 81명 합격…2017년 이후 최대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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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사범대학관 전경(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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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가 올해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8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 전공별로는 국어교육과 1윤리교육과 11영어교육과 1수학교육과 8컴퓨터교육과 23전자공학교육과 14기계교육과 18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3, 기계교육전공 2명이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절차를 이수한 뒤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동대학교는 2016년 합격자 92명을 시작으로 201763, 201868, 201969, 202068, 20218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수한 교원성을 위한 맞춤형 자체 교육의 결과로 2021년에는 80, 2022년에는 81으로 합격자가 증가해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영태 안동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사범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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