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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동~ 여권배달 왔습니다…안동시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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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심리적으로 공공장소 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여권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권배달서비스의 지원 대상은 여권발급을 신청하는 지역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 임신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이다.

시는 자신이 취약계층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이들에게 희망 주소지로 무료로 여권을 배달하고 있다.

여권발급을 신청한 뒤 가정이나 직장 등 원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지정하여 수령할 수 있게돼 재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안동시는 지난해 12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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