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천군 민원편의 위주 다양한 시책 발굴…군민 만족도 제고
이미지중앙

[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군민을 위한 민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찾아가는 지적민원 상담을 시작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민원실에는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해 보청기, 휠체를 비치하고 민원공무원들의 친철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 초빙 친절 교육도 한다.

특히 올해 84일까지 시행되는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내용을 널리 홍보해 군민의 제산권 보호에 힘을 쏟는다.

일제강점기 이후 100년 만에 토지경계를 정확하게 조사해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호명면 오천1지구와 은풍면 동사2지구에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도로명주소 위치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또한 음식문화개선 사업, 안심식당 지정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올해 열리는 각종대회에 대비해 관내 음식점에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급하고 영업주 친절?청결 서비스 교육도 강화해 나간다.

예천군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시책 발굴과 친절하고 신속한 처리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 장려,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 및 안심식당 운영 유공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sg@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