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대, 10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 선정
이미지중앙

[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대는 산학협력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기관에 10연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고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비·초기 창업팀의 아이디어가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대는 지난 2013년부터 9년간 총 212개 창업팀을 육성했으며 이 중 인증사회적기업 44개 팀, 예비사회적기업 75개 팀, 마을기업 3개 팀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32개 창업팀을 육성할 예정으로 초기창업팀의 경우 평균 3000만원(최대 5000만원), 예비창업팀은 700만원씩 창업자금이 지원되며 대구대 경산캠퍼스 내에 있는 인큐베이팅실도 사용할 수 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5년(2022년~2026년)간 운영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장중혁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