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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나서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2022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5일간 실시하며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업소를 중심으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경산시 환경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환경오염 취약지역은 염색·세탁 등 악성 폐수 배출업체, 악취 다발 업체, 먼지 등을 다량 배출하는 환경 배출업소 주변이며 환경오염행위 등의 불법행위 발견 시 엄중히 조치한다.

또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해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 야간에는 경산시 당직실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한다.

김재홍 경산시 환경과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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