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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바코-대경광고산업협회, 광고산업발전 위한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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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지난 12일 광고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대경광고산업협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최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 지역광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백만 코바코 사장, 최종태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협회장 및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바코의 이번 대구 협회 방문은 지역 언론 및 광고산업 관련 업계와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변화된 광고시장과 매체의 다각화에 대한 공감했으며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 등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백만 코바코 신임사장은 "광고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경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기관인 코바코가 먼저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태 협회장은 "코바코 사장의 지역 광고업계 방문 및 간담회는 처음이라 고맙다"며 "지역의 광고산업 발전과 지역업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14개 대형 광고대행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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