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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최고 점포 으뜸 가게 10개소 선정 현판전달…시설개선비등 5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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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은 으뜸가게 선정된 가게 10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으뜸가게는 친절·서비스, 위생수준, 시설환경 등을 평가 우수한 점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군은 지난해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선정절차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는 각 관련부서에서 적합여부를 심사했으며 2차 현장심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이후 고객으로 가장한 평가단이 직접 체험·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김서방숯불갈비 다솔촌 동화식당 베풀장어 수림매운탕 숲속이야기 시골막창 예천차반 청호한우촌 카라 총 10곳이다.

이들 업소에는 올해 상가 시설개선 및 장비교체 비용 500만 원을 지원해주며 으뜸가게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으뜸가게라는 자부심으로 손님맞이에 더욱 친절한 상가문화가 다른 점포로 까지 파급 효과가 일어나 예천관광발전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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