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가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경찰서는 11일 경찰서 형사 1·2팀 사무실 앞에서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경찰관서에서 24시간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동시 운영하게 된다.
현판식에서 박종섭 서장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제를 갖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거 관련 불법행위 신고는 불법행위를 알게 된 즉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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