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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황성공원·공도교 등 4곳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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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공도교 경관조명 예상도.[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황성공원 진입로, 공도교, 서천교, 북천산책로 등 4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먼저 5억원을 들여 황성공원 진입로 700m 전역에 광섬유 열주등을 설치하고 15억원을 들여 공도교 240m 구간에 컬러 투광등과 미디어바를 이용해 형산강 수면 위로 빛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야경을 연출한다.

또 12억원을 들여 서천교 280m 구간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18억원을 들여 동천동 경주교에서 보문동 보문교까지 4㎞ 산책로에 다양한 색채 조명을 설치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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