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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농협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 상황실 운영

식품안전점검 현장

[헤럴드경제(남악)=김경민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우리지역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월10일부터 31일(22일간)까지를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 점검을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전남농협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도내 400여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가공공장 등을 중점 대상으로 명절 성수 식품 등에 대한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지역본부에서는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하나로마트 등 모든 경제사업장에 대해서는 식품안전관리 교육자료를 안내하여 소관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 및 가공공장 등 모든 제조·판매장에서 식품안전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 ”을 당부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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