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지난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인클럽 '2021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배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 라는 슬로건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행정.건설.복지.도시재생 등 전분야에 걸쳐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중견 언론인 모임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전국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청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명품도시로 우뚝 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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