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달성군, 주요 관광지 LED 별빛정원 조성
이미지중앙

사문진주막촌 야경 모습.[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지역내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 LED등을 설치하고 내년 3월 중순까지 점등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송해공원에는 국화 축제에 사용한 모형을 재활용한 LED조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은 무궁화동산 일원을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 주민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규모가 가장 큰 사문진나루터에는 장미화단과 돛단배를 활용해 바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2개의 무지개 터널과 꽃탑을 활용한 수직조명은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의 사랑받고 있다.

특히 25m가 넘는 양버즘나무 3그루에 설치한 은하수 조명은 수목에 설치한 조명 중 국내 최대 높이로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불빛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