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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학군단 출신 첫 장군 탄생…3공수 여단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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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방부 인사에서 진급한 김종탁 준장(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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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 안동대학교 학군단(ROTC) 출신 가운데 처음으로 장군이 탄생했.

14일 안동대에 따르면 최근 단행된 국방부 장성 인사에서 현 학생중앙군사학교 교무처장인 김종탁(51) 육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김 준장은 안동대학교 법학과(89학번)를 졸업한 뒤 93년 학군단 31기로 임관했다.

이 후 8사단 수색소대장, 28사단 중대장, 9공수 대대장, 국방부, 7사단 연대장을 거쳐 현재 학생중앙군사학교 교무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서는 높은 도덕성을 겸비하고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해 복무 활성화와 군심 결집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김종탁 준장은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오는 27일부터 3공수 여단장에 부임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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