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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청소년 부트캠프’ 운영
지역 중·고등학생 LoL 게이밍 프로그램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은 지난 10~12일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그램 운영 후 ‘청소년 부트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은 지난 10~12일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그램 운영 후 ‘청소년 부트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 강의세션에서 외부강사 한창우(활동명: 땅우양)씨는 게임 스트리머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게임 채널 운영과 플랫폼 파트너 스트리머가 되는 방법을, 이창석(활동명: 갱맘) 씨는 프로게이머 직업의 세계를 주제로 현직 프로게이머의 일상과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와 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현직 프로게이머로 남미리그에서 활동 중인 주영훈(활동명: Bvoy) 씨와 일본리그 박보헌(활동명: Honey) 씨는 원포인트 레슨, 팀 스크림을 함께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 메타변화에 따른 새로운 시즌 대응방안, 티어업을 위한 전략 및 전술 방안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실전 문제 해결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지원사업’으로 개설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 훈련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15일부터 교육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 전문 코치의 상시 상담 체계를 통해 게이밍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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