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2021 YNC 메이커톤 대회를 열었다.[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1 YNC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재학생 등 총 7개팀 35명이 참가해 주어진 시간동안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했다.
대회 결과 '온도측정 손소독기를 이용한 출입인증서 발급 시스템'을 제출한 DROP팀이 최우수상을, '음료처리 스마트 쓰레기통'을 제품화한 클린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DROP팀의 김수(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20학번)씨는 "대회 참가는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품화 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팀원들과 전공 지식 및 의견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더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창작활동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확산하고 창의적인 미래융합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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