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일 대학 복지관에서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 입주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학협력단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특강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 시대 창업기업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우수기업에는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마이웹앱(대표 남경우), 제로투코스메틱(대표 박소영),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마프라생활라인(대표 박철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제이디엘(대표 장웅)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어서 창업진흥원 김미애 실장이 '코로나시대 창업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으며 이후에는 입주기업들과의 창업기업의 마케팅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창업기업 컨설팅 전문가를 통해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투자, 정책자금, 세무회계, 수출지원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은 입주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창업기업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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