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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교육청 청사 폐쇄 29일까지 연장…코로나 19 확진 6명
전남도교육청

[헤럴드경제(무안)=황성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청사를 폐쇄한 전라남도교육청이 건물 폐쇄조치를 오는 29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청사를 폐쇄했던 전남도교육청은 확진자가 추가로 나옴에 따라서 오늘(24일) 건물 폐쇄를 오는2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직원 4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자 본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실시하는 한편, 주말 이후인 22~23일 이틀 동안 업무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직원을 재택 근무하도록 했다.

교육청은 자가격리중인 직원 1명이 어제(23일) 추가로 확진되면서 직원들의 정상 근무를 오는 29일까지 늦추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에서는 총무과 3명, 행정과 2명, 정책기획과 1명 등 총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자는 46명이다.

이에따라 행정과는 전체 직원이 자가격리 중이고, 총 19명 중 10명 자가격리에 들어간 정책기획과는 외부건물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현재 청사 폐쇄로 인해 외부인에 대한 출입을 일체 금지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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