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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코로나 19 확진 98명…확산세 지속
코로나 19 전수검사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하루사이에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98명 나왔다.

24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지난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각각 46명과 52명 발생했다.

광산구 모 종교시설에서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광산구 중학교에서도 격리 중이던 7명이 확진됐고, 광산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북구 목욕탕 관련해서도 1명의 감염자가 또 나왔다.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은 곡성 8명, 순천 7명, 여수 6명, 나주와 화순 5명, 목포 4명, 광양 담양 해남 3명, 영암 함평 영광 2명, 무안 장성 1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18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13명에 이르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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