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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0회 캔톤 페어, "중국, 지속적인 개방과 세계와의 기회 공유"

(광저우, 중국 2021년 10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제130회 캔톤 페어에 축하 서신을 보냈다.

130th Canton Fair: China to continue opening-up, sharing opportunities with the world
130th Canton Fair: China to continue opening-up, sharing opportunities with the world

이 서신에서 시 주석은 캔톤 페어가 1957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중국의 국제 무역, 대내외 교류 및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한 세기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세계적 변화와 팬데믹에 직면하면서, 세계 경제와 무역은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따라서 캔톤 페어는 중국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촉진하고, 메커니즘을 혁신하며, 더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한편, 그 역할을 확대함으로써 모든 면에서 중국의 개방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시 주석은 언급했다.

또한, 이 플랫폼은 글로벌 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국내외 시장의 '이중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주석은 "중국은 다른 모든 나라와 손잡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개방성을 갖춘 세계 경제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국 남부 광저우에서 열린 제130회 캔톤 페어와 주강국제무역포럼(Pearl River International Trade Forum) 개막식에서 연설했다. 그는 "중국의 발전은 개방과 개혁에 의해 추진되며, 중국은 발전 기회를 세계와 공유해 더 나은 발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페드로 카스티요(Pedro Castillo) 페루 대통령,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Ismail Sabri Yaakob) 말레이시아 총리, 패트릭 아치(Patrick Achi) 코트디부아르 총리, 레베카 그린스팬(Rebeca Grynspan) 유엔 무역개발회의 부총재가 영상 링크를 통해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는 "캔톤 페어의 역사는 세계 경제에 대한 중국의 개방 및 통합의 역사이자, 전 세계 기업이 중국의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 상호 이익과 윈윈 결과를 달성해 온 역사"라고 설명했다.

외국 지도자들은 캔톤 페어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국제 무역을 촉진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들은 중국의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고, 중국의 발전 기회를 더 잘 공유하기 위해 자국 기업의 중국 내 협력 확대를 장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개막식 후, 리 총리는 국내 및 해외 전시장을 시찰하고, 기업 설명회를 들었다. 시찰 후, 리 총리는 "박람회가 윈윈 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증진하는 데 있어 새로운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첨언했다.

추가 내용은 웹사이트 https://fbuyer.cantonfair.org.cn/en/account/new-buyer/regis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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