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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온라인 판매 증가와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 하는 전남농협본부
지역농산물 유통 다변화로 판매 극대화

전남농협,온라인 판매센타 개소식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 전남농협본부는 농산물 온라인 판매 증가와 급변하는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6일 전남농협 온라인 지역센터(지역본부 6층)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지역센터는 산지 농축협·연합사업단·조공법인의 마케팅 공간을 창출하여 손쉽게 다수의 온라인몰에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소싱 오픈 플랫폼”을 제공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방송제작 및 기획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장승영(해남농협 조합장)· 고평훈(목포원예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이창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등이 참석했다.

개소식 이후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시중가 대비 약 20~40%저렴한 가격으로 샤인머스캣과 멜론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온라인 지역 센터는 10월 중 '21년 생산된 햅쌀. 화순축협 축산물과 11월에는 김치의 날(11.22)을 맞아 김치할인 판매와 국산김치 애용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농협 온라인 지역센터는 기존의 대면판매 중심의 농산물 판매방식을 탈피하여, 유통경로 다변화와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 창구가 될 것이다”라며, “전남농협은 전남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창구로서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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