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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 손실 및 폐기에 관한 국제 회의, 이달 9~11일 지난에서 개최

(베이징 2021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7일 오전, 국무원 신문판공실(The State Council Information Office, SCIO)은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농촌부, 국가발전 개혁위원회, 국가 식량물자비축국(National Food and Strategic Reserves Administration) 및 산둥성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식량 손실 및 폐기에 관한 국제 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Food Loss and Waste)가 '세계 식량 안보를 위한 식량 손실 및 폐기 감소(Reducing Food Loss and Waste for Global Food Security)'라는 주제로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산둥성 수도 지난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식량 손실 및 폐기에 관한 국제 회의, 이달 9~11일 지난에서 개최
식량 손실 및 폐기에 관한 국제 회의, 이달 9~11일 지난에서 개최

식량 손실과 폐기는 국제 사회의 공동 과제로 인식돼 왔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동안,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으로 계속 고통받고 있으며,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자연재해에도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식량 손실 및 폐기에 관한 국제 회의의 개최가 제안됐다.

Li Meng 산둥성 부성장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온라인과 현장의 양측에서 개최된다. 10일 오전에는 현장 방문 활동이 이뤄지고, 오후에 예정된 회의 개막식에는 관련 지도자들과 각국 대표 및 국제기구 대표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11일에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량 손실 감소, 수확 후 식량 손실 감소, 그리고 소비 과정에서 음식물 폐기 감소에 초점을 맞춘 세 가지 주제 포럼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회의 중에 '국제 식량 손실 및 폐기에 대한 지난 이니셔티브(Jinan Initiative on International Food Loss and Waste)'가 발표되고, '식량 손실 및 폐기에 대한 산둥성 행동(Shandong Provincial Action on Food Loss and Waste)'도 착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는 이탈리아,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및 기타 G20 회원국의 농업 장관과 유엔 식량 시스템 서밋(United Nations Food Systems Summit)의 특사, 유엔 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15개국의 주중 대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 Information Office of the People's Government of Shandong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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