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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 미래 신성장 동력·신규사업 발굴 주력
현안사업,공약사업 점검
화순군청전경

[헤럴드경제(화순)=김경민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미래 신성장 동력과 신규사업 발굴에 군정을 집중하고 나섰다.

19일 화순군에 따르면 김종갑 부군수 주재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에서 현안사업과 국비확보 상황, 신규사업 발굴, 공약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안사업으로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단지 조성, 화순 농특산물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화순사랑상품권 카드형 이용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화순군의 가장 큰 신성장 동력사업인 바이오·백신 분야에서는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관련 사업 발굴 등이 제기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화순 적벽의 상시개방에 대비한 시설 조성과 운영 방안, 연둔리 숲정이 관광지 조성, 세량지 힐링 쉼터 조성, 주자묘 정비 사업, 예술인촌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과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등 총 98개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김종갑 화순군 부군수는 “미래 먹거리 사업에 군정을 집중시켜 우리군의 특화된 신동력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발전 가능한 다양한 신 성장사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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