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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차이나센터, ‘중국의 추억 토크 콘서트’
전국 각지에서 22명 참가…줌과 유튜브로 생중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양국관계 더욱 발전되길”

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교수)는 ‘2021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지난 27일 ‘중국의 추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교수)는 ‘2021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지난 27일 ‘중국의 추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주 차이나센터와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내가 경험한 중국에 대한 추억’ 이란 주제로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22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열띤 토크를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주한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는 “올해는 한·중교류의 해가 시작되는 해이고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게 된다” 며 “이같은 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차이나센터 조경완 센터장은 “양국 국민들의 우정은 외교보다 강하다” 며 “때로는 정치적 이익에 따라 갈등과 긴장도 존재하지만 이런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글로벌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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