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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GTN, "중국, 저장성을 공동 번영 위한 시범지구로 건설"

(베이징 2021년 6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지난 목요일에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중국 동부 저장성 지역이 공동 번영을 위한 시범지구 건설에서 고품질 개발을 통해 상당한 진전을 이룰 전망이다.

이 지침은 저장성이 공동 번영을 추진하는 데 모범을 보이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지침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저장성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적정한 선진 경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시범지구 내에서 견고한 진전을 달성하는 한편, 대다수의 인구가 중산층인 사회 구조로의 개발을 이뤄내야 한다.

그리고 10년 후, 저장성은 이 지침에 따라 전체적인 공동 번영을 달성해 고품질 개발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중국인의 공동 번영을 촉진하는 것은 단기간에 완전히 이행할 수 없는 고되고 장기적인 과제다. 이에 따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NDRC)는 중국의 저장성 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상대적으로 충분한 조건을 갖춘 일부 지역을 시범으로 선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저장성의 선구적 역할

중국은행 연구소(Bank of China Research Institute)의 연구에 따르면, 저장성에 시범지구를 건설하는 것은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분배 조정을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촉진하며, 공공 서비스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중국은 현재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이 된 만큼, 소득 격차 해소와 중산층 강화를 위해 도농 소득증대 및 경제성장 조정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저장성 시범지구는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 채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소득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숙련된 인재의 급여 분배 정책을 개선할 것이라고 한다.

저장성은 선진 경제를 갖추고 있으며, 개혁과 혁신 의식이 강하고, 시범지구 건설의 기반과 장점을 누리고 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저장성은 산업 및 소비 업그레이드의 공동 발전을 구축해 산업에서 고급스럽고 지능적이며 시장 지향적 개발을 요구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에 더 잘 부응해야 한다. 또한, 해당 연구에서는 노동력, 기술, 국유 및 민간 자본과 기타 요인의 활력을 촉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장성의 선정 이유

중국 국가 계획에 따르면, 저장성은 불균형하고 불충분한 개발 문제의 탐구 및 해결에 분명한 성과를 거뒀으며, 개혁을 통해 얻은 성과는 중국의 다른 지역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장성은 비교적 부유한 지역이다. 이 지역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020년 5만2천400위안(약 8천199달러)으로, 상하이와 베이징 다음을 기록했다.

농촌 주민이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 격차는 1.96으로, 전국의 2.56에 비해 훨씬 낮아 개발 면에서도 균형이 잘 잡혀 있다.

저장성의 모든 부문은 대체로 비교적 강한 개혁과 혁신 의식을 보이고 있으며, 빠르고 쉬운 원스톱 서비스 등 다양한 선진적 개혁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모든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반독점 경영 및 무질서한 자본 확장 방지 등에 있어, 저장성은 더 많은 성장과 번영의 잠재력에서 여전히 강점이 있다.

NDRC에 따르면, 문제 지향적 지침은 공동 번영을 저해하는 가장 취약한 연결 고리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도시와 농촌의 지역 개발 및 다른 그룹 간의 소득 분배 격차를 좁히기 위한 핵심 방안을 제시한다고 한다.

https://news.cgtn.com/news/2021-06-10/China-issues-measures-on-building-common-prosperity-demonstration-zone-10Z2gdPHHCE/index.html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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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g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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