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웨이,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치 중심 모델 제안
(선전, 중국 2021년 3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24일, 화웨이가 'New Value Together'라는 주제로 온라인 산업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1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50명의 고객과 파트너들이 업계 관행을 공유하는 한편,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디지털 변혁의 새로운 가치를 공동 모색했다.
Ken Hu 화웨이 순환회장은 연설에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변혁이 가속화되고 있어, 전체 클라우드 도입이 예상보다 1~3년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화는 더는 인터넷 회사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디지털화는 이제 전통적인 산업으로, 그리고 사무실에서 생산 현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웨이는 모든 산업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지속해서 혁신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금까지 화웨이는 공동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에 13개의 오픈 랩(Open Lab)을 구축했다. 뮌헨과 두바이 등에서 약 900개의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하며 산업 시나리오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화웨이는 지금까지 스마트 소매에서부터 스마트 제조에 이르기까지 60개 이상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스마트 캠퍼스, 결정론적 네트워크, 하이퍼 통합 데이터센터, 스마트 클라우드 및 그린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지능적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치 중심 모델: 비즈니스 및 시나리오 기반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아이디어와 모델은 실제 상황에서 검증돼야 한다. 수년간의 실행 끝에 화웨이는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치 중심 모델을 제안했다. 화웨이는 디지털 변혁이 실제 비즈니스 사용 및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그 이후에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데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BG 사장이자 이사회 임원인 Peng Zhongyang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변혁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본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기업은 디지털 변혁의 출발점인 고객 중심적 마인드를 이어가야 한다. 둘째, 기업은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장악해야 한다. 즉, 기술과 시나리오의 융합은 디지털화의 핵심이며, 클라우드는 디지털 시대의 지속적인 최적화와 가치 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셋째, 기업은 새로운 산업 가치를 공동 창출하기 위해 시나리오 탐색, 역량 구축, 협력 모델의 3가지 차원에서 공생적이고 공유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고객 요구사항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는 새로운 도전과 불확실성이 나타날 것이다. 향후 화웨이는 개방성을 개선하고, 3만여 개의 글로벌 파트너와 지속해서 협력함으로써, 서로의 강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도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과의 협력을 통한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화웨이는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서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ICT 기술과 통합하고, 시나리오별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산업 디지털화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또한 산업 디지털화의 핵심이기도 하다.
화웨이는 금융 부문에서 파트너와의 공동 혁신을 통해 동아프리카 지역의 최대 상업은행인 NCBA Bank Kenya에 새로운 디지털 코어 시스템을 제공했다. 이 시스템은 케냐 및 주변국의 1,8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물 경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개발을 촉진한다. NCBA 디지털 서비스 이사 Eric Muriuki Njagi는 "화웨이와의 협력 목표는 현재 문제의 해결과 미래 서비스가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운송 부문에서, 헬라스 연구기술센터(Center for Research & Technology Hellas, CERTH)의 지능형 인프라, 네트워크, 모빌리티 및 물류 연구 책임자이자 그리스 교통연구소(Hellenic Institute of Transport, HIT) 부국장인 Georgia Ayfantopoulou 박사는 유럽을 예로 들면서 항만 건설의 디지털 변혁 상황을 공유했다. 유럽연합(EU) 항구는 전 세계 해상 선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그리스는 2020년 전 세계 선대 중 1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항구와 해운 산업은 EU 경제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지만, 구조적 성능 격차, 항구에서의 고품질 인프라 부족 및 기타 저성능 서비스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U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해양 인프라에 초점을 맞춘 유럽항에 대한 전략적 의제를 수립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CERTH와 화웨이의 협업을 통해 그린 포트 제안(Green Port Proposal)이 개발됐다. Georgia Ayfantopoulou 박사는 "그린 포트 프로젝트는 항구 생태계의 변화 과정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라며, "항구 사용자와 당국 및 도시들은 접근성, 효율성, 운영 최적화와 환경영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래의 항구는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하며 복합적이고 상호연결적"이라면서, "화웨이와 같은 파트너의 기술 솔루션은 다양한 과제의 효율적인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부문에서, 쑤저우대학은 화웨이와 손잡고 디지털 및 지능형 '클라우드 기반 쑤저우 대학'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이 프로젝트로 캠퍼스 내의 모든 사람, 환경, 사물뿐만 아니라 학술과 문화 활동의 디지털화 및 클라우드 미러링을 통해 교육, 과학 연구, 관리에 디지털 통합이 가능하게 된다.
쑤저우대학의 Xiong Sidong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쑤저우대학과 화웨이는 정보 교환과 데이터 공유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캠퍼스의 기회 및 구축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IoT 등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미래 기술로 구축되고, 현실과 가상의 상호작용이 통합된 새로운 형태의 대학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산업에서, CIGRE 연구위원회 D2 정회원이자 글로벌 에너지 상호연결 연구소의 부사장 Gao Kunlun은 최근 수년간 장비 정비, 전력망 운영,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점차 적용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전력망의 효율성과 이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기술적 한계도 드러낸다. AI 이론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AI 기반 전력 시스템은 이제 복잡한 환경에서 지식 학습과 독립적인 의사 결정 최적화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자율 발전 및 전력망의 자율 스케줄링 등의 주요 서비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화웨이는 이달 24~26일에 온라인 2021년 산업 디지털 혁신 콘퍼런스(Industrial Digital Transformation Conference)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e.huawei.com/en/events/industry-digital-transformation/2021을 참조한다.
출처: Hua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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