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이 진한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한로(寒露) 가 지난 11일, 하늘에서 내려다 본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시 하회마을의 황금들녘 저편 뭉게구름 아래로 경북도청과 희망의 신도시가 보인다.
추석 연휴기간 이던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하회마을을 방문한 후 나흘 동안 4만4,000명의 관광객이 찾아 올 들어 최대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사진=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용덕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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