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현(왼쪽)경북농협 본부장이 문경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출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이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문경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농산물 수급상황과 산지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문경농협 APC는 1998년 설립 이후 주 품목 인 사과를 비롯해 배, 복숭아, 마늘, 양파 등을 유통센터에서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로 국내 대형유통업체(이마트, 홈플러스 등)와의 직거래를 하고 있다. 또 해외 수출을 통해 지난해 110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하여 판매농협 구현과 농가 수취가 제고에 앞장서 왔다.
여 본부장은“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물류 공급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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