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천문 우주센터 전경(헤럴드 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태양과 별을 만나볼 수 있는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오는 29일 ‘우리가족 과학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녁 7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천문 강연, 달 만들기, 천체 투영실 체험, 천체관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에 따르면 29일의 하늘은 반달(상현달)의 모양으로 관측하기에 최적의 시기로 거문고자리, 백조자리, 고리성운 등 여름철 별자리와 페가수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남쪽물고기자리 등 가을철 별자리가 잘 보이는 때이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열리게 된다.
우리가족 과학 탐험대의 신청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http://www.portsky.net/)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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