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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나이트 투어, 달그락(달빛, 그리움, 즐거움)함께하며 가을추억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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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다음달 까지 진행하는 달그락(달빛,그리움,즐거움)에 참가자들이 걷기 여행을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운영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등을 바탕으로 야간에 머물려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하나인 달그락(달빛+그리움+즐거움)’은 안동댐과 지례예술촌,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안동의 명소와 달빛음악회, 걷기여행 등이 결합된 야간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된다.

이번 9월에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라는 제목으로 안동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인 9
일 오후 550분에 안동역을 출발해 찜닭골목, 달그락 음악회, 음악분수, 월영교 걷기로 진행된다. 특히 안동 먹방 투어를 결합해 안동지방 대표음식(안동찜닭, 문어, 배추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이홍연 체육관광과장은 앞으로 꾸준한 야간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 과 체류 형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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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운영하는 나이트 투어에 참가자들이 흥미로운 프로그램에 환호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일반인 참가비를 1만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하고 있다.참가신청은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dalgeurak.kr)에서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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