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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대한민국 문화관광 혁신진흥 정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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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 혁신진흥 정책대상을 수상한후 박노욱(왼쪽 여섯번째)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 혁신진흥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7한국 프레스센터(20)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대상 및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정책대상 및 브랜드 대상은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으로 각 분야의 교수,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로 권위 있는 상이다.

봉화군은 군 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활기차게 이끌어 가고 있는 박노욱 군수를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새로운 문화관광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며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자연산 송이를 주제로 하는 봉화송이축제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적극적인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의 협곡선로를 활용해 백두대간협곡열차를 개통·운행하면서 2015한국관광 100에 선정됐고 봉화 솔숲갈래길은 걷기 좋은 길 10선 선정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해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으며, 낙동강세평하늘길 조성, 외씨버선길을 비롯한 친환경 명품길 조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2,200억원) 조성과 도내 최초의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94억원의 사업비로 봉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착수하는 등 산림을 체험과 휴양의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오늘의 영광은 34000여 군민과 공직자들의 혼연 일체된 노력의 결과라면서 이번 대상을 계기로 산림휴양을 통한 힐빙관광 도시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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