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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희 호산대 교수, 간이침대·생리대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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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이명희(사진)유아교육과 교수가 최근 자비로 간이침대를 비치해 생리통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쉬도록 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학과장인 이 교수는 학과장실에 간이침대 및 생리대를 비치해 필요한 학생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딸의 엄마이기도 한 이 교수는 엄마와 같은 시선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유아교사 양성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이 교수는 "최근 생리대의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식약청 검사를 통과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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