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북도, 엄마까투리 TV 애니메이션 해외시장 개척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8일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VTV와 엄마까투리 TV시리즈 방영 및 양국 간 문화 콘텐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하노이 VTV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응웬 띠 낌 호아 사장을 비롯해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 안동시가 보유한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베트남 VTV7 채널 방영, 베트남과 한국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엄마까투리 TV 시리즈는 다음달 15일부터 베트남 국영방송 교육채널인 VTV7에 매주 월·화요일 오후 6시부터 15분간 방영된다.

김종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한-베 수교 25주년"이라며 "11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있어 엄마 까투리의 베트남 진출 성과는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