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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서 다음달1일 전국예술인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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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안동시는 전9개 시·도 대표 예술 공연 팀이 참가하는 6회 전국예술인대회가 다음달 1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 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술인대회는 전국 공연예술 단체들이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전국에술인대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공연은 전국 4개 광역시와 5개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현악연주
(클랑앙상블-경상북도)와 오페라 아리아(헤븐싱어즈-부산광역시), 고전무용(춤새향무용단-인천광역시), 현대무용(아니모컴퍼니-경상남도, 최영란예술단-대전광역시), 판소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전라북도)공연이 펼쳐진다.

또 제주
주특별자치도 의 극단가람이 선보이는 뮤지컬과 팝페라(빅맨싱어즈-광주광역시), 타악(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강원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유홍대 안동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국예술인대회는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공연팀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치며 창작의욕을 고무시킬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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