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왼쪽 두번째) 봉화군수가 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백천계곡을 함께 트래킹하며 태백산과 연계한 관광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봉화군은 25일~26일 1박 2일 간 봉화열목어마을(석포면 소재)에서 정책자문위원 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박시원 기획감사실장의 봉화군 국정 100과제 대응 발굴 시책사업 현황 보고 와 함께 위원회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군의 국정 100대 과제 발굴 주요시책인 국립문화재수리용 목재건조장 및 부재보관소 건립 등 총 17건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둘째 날에는 태백산국립공원 등산로이자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된,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 계곡을 트래킹하며 태백산과 연계한 관광발전 방안에 대해서 현지 토론이 이어졌다.
박노욱 군수는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각종 정책에 대한 자문 등 군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 고 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