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문경 최초 공립 단설로 문을 열게될 문경유치원 조감도(문경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다음달 1일 문경 최초의 공립 단설유치원인 문경유치원을 개원한다.
21일 교육청에 따르면 문경유치원은 지난해 3월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7학급(일반 5학급, 특수 2학급) 120명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구(舊) 문경교육지원청사 자리에 둥지를 틀 문경 유지원은 지상 3층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1층에는 교실(2실), 원무실, 행정실, 급식소 등이 2층에는 교실(4실), 원장실, 원무실Ⅱ 등이 3층에는 교실(1실), 다목적강당, 도서실등이 설치돼 있다.
엄 교육장은 “유아들의 성장발달과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안전한 좋은 교육 환경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유아들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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