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 신임 부시장에 강철구(57·사진) 부이사관이 8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신임 부시장은 "천년고도의 도시에서 일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주시 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강 부시장은 안동고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경북도 노인복지과장, 녹색환경과장, 울릉 부군수, 상주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강 부시장은 부인 안병숙 여사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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