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개월간에 걸쳐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의 4개 지표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경영성과, 경영혁신 등에 대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사업수입, 1인당 시설관리실적, 처리수질, 사업수지 비율 등 정량지표 부분에서 전국 최상위의 점수를 받았다.
표갑두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 서비스 개선으로 살기 좋은 안동, 행복안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새로운 경영환경 과 활로 조성을 위해 고객과 지역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고객감동 경영, 미래창조 경영, 신뢰청렴 경영, 소통안전 경영의 핵심가치를 정립하는 등 경영쇄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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