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 직원 20여명은 19일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중증장애인 시설개선 공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노모(69)씨 집을 방문해 높은 문턱을 낮추고 출입문을 달아 줬으며 간단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상일 경영지원부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대경본부는 20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24일 LH신입사원이 함께하는 쪽방촌 방문 및 생활환경 개선활동, 25일 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 등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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