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지난 11일 오전 7시30분께 경북 경주시 현곡면의 한 가정집에서 8급 여공무원 A(38)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경주시 본청에서 일하다 최근 현곡면사무소로 발령받아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고 숨진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산후 우울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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