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펼쳐 군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민원 업무 10분전 전 직원의 친절 인사 연습을 시작으로 민월실 업무를 시작한다.
민원 안내도우미를 민원실 입구에 전면 배치하고 민원인의 휴게 공간에는 미니 갤러리 와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 민원인의 무료한 대기 시간을 줄여나간다.
또한, 고령의 어르신 거주 마을이나 교통 불편 지역을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에 바쁜 학생들에게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앞으로도 더욱더 친절하고 쾌적한 민원실을 조성해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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