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이봉균(49) 울산지방청 경비교통과장이 영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이서장은 “반세기가 넘는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와 함께 해온 유서 깊은 영주경찰서의 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과 막중한 소명의식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경남 합천 출신인 이서장은 부산 브니엘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 법학과 졸업, 1996년 간부후보 44기로 임용됐다. 같은해 4월 부산청 부산진서 부전파출소장, 2003년 경감 승진 울산청 기동3중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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