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성군)
[헤럴드경제(의성)=김병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2017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그 동안 총무과에 평생교육계 신설,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사 채용,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를 비롯해 지역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해 왔다.
군은 앞으로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평생학습 배달 등 평생교육 기반 구축과 민주시민 소통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든 군민들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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