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송군)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제7회 의병의 날을 맞아 '무명의병용사 충혼탑'이 청송에 건립됐다.
경북도와 청송군은 1일 부동면에 위치한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무명의병용사 충혼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동수 청송군수,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의병정신선양회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병의 날은 지난 2010년 5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도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청송의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도 의병의 날을 정례화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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