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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문경교육지원청 신청사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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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청 신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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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15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좋은 생각, 소중한 사람을 지향하는 문경교육의 새로운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뜻깊은 개청식에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의장 및 지역 내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경시 호계면 구 신기초등학교 대성분교에 신축된 신청사는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157월 착공한 것으로 부지 13,657, 건축면적 2,356의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60여명의 직원들이 명품 문경교육 구현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성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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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가운데)경상북도 교육감등 관련 기관장들이 개청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문경 교육청 제공)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그간 분산 배치됐던
Wee센터, 학생교육관 등 6개 교육센터가 더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문경 교육의 허브로써 종합교육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것으로 문경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문경교육이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이 꿈을 키우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감동 받는 명품 교육을 이룩해내기를 기대한다.”며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이명수 교육장은 문경 교육지원청이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력과 융합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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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교육감과 고윤환 문경시장등이 신청사 개청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문경교육청 제공)


한편 이날 개청식에 앞서 식전행사에는 호서남초등학교의 국악합주를 시작으로 호계초등학교의 중창
, 모전초등학교의 사물놀이의 작은 음악회로 흥을 돋구었다. 개청식 공식행사로는 경과보고, 개청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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