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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17' 준비 본격화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 2017' 성공 개최를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엑스포 위원회는 3명의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장, 이충곤 에스엘 회장,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맡는다.

또 위원회 산하에 기획자문단과 조직위원회, 3개 분과(자율주행 자동차·전기차·튜닝카)위원회를 둔다.

시는 14일 공동위원장, 기획자문단 등에 위촉장을 나눠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 2017'112326일 엑스코에서 열리며 미래 자동차 관련 신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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