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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 署 '칼치기' 운전자 20대 외국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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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차량 통행이 잦은 국도에서 우측 앞지르기, 지그재그 급차로 변경 등 일명 '칼치기'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리비아 국적 A(29)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쯤 칠곡군 지천면 한 국도에서 1, 2차로를 번갈아 가면서 지그재그로 차를 몰아 주변 운전자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교통 상 위험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5km 거리를 진행하는 동안 무려 7차례에 걸쳐 차로를 급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서 김 문종 경비교통과장은 암행순찰차로 단속하던 중 칼치기 로 위험 운전을 하는 A씨 차량을 발견해 적발했다"난폭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한 범죄로 1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과 40일 간의 먼허 정지 처분을 받을수 있다 .며 “ 주의를 당부했.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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