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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노심초사 지붕만 바라보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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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지난 9.12 강진으로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5일 태풍 '차바(CHABA)'의 근접으로 경북 경주시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어 엎친데 덮친격을 겪고 있다. 이날 오전 황남동의 한 주민이 한옥 지붕의 비닐막이 날아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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